수소·물류사업 CEO 직속으로 조직 개편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사업부장에 정대헌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에 유병옥 부사장(구매투자본부장), 물류사업부장에 김광수 부사장(미국 대표법인장)을 각각 선임했다.
포스코는 “두 사업부 산하에는 총 5개의 임원단위 실 조직을 신설해 그룹내 우수 인력들을 대거 전진배치했다”고 밝혔다.
산업가스·수소사업부는 포스코가 수소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설한 조직이다. 물류사업부는 물류자회사 출범이 사실상 보류되면서 대체 조직으로 꾸려졌다.
최정우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이차전지 양·음극재 소재 사업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포스코케미칼은 에너지소재본부를 에너지소재사업부로 개편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했다.
에너지소재사업부장에는 그동안 음극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해 온 정대헌 포스코케미칼 음극소재실장이 승진해 맡게 됐다.
에너지소재사업부 산하에는 전략실과 마케팅실이 신설됐다.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임원과 우수 인력들을 배치했다고 포스코는 밝혔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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