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친절공무원, 농업정책과 김정민 주무관 친절공무원, 총무과 이동현·보건위생과 최익원 주무관
시는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 시민과 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와 민원처리 등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심사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공무원 최종 3인이 BEST 친절공무원과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BEST 친절공무원은 농업정책과 김정민 주무관(농업 7급), 하반기 친절공무원은 총무과 이동현(행정 7급), 보건위생과 최익원 팀장(행정 6급)이다.
김정민 주무관은 상반기 농작물재해보험과 영농절차 상담 등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친절 정읍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현 주무관은 문화해설사 모집 시기, 현장실습 등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왔다.
최익원 팀장은 코로나19 관련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를 처리했고, 독감 예방 접종 시 혼선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해 선정됐다.
시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직사회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시민 중심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께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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