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2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9.9%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를 새로 쓴 수치다. 같은 시각 현대차 그룹 부품주인 현대모비스도 14.85%나 급등해 2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만7500(9.11%)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21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전기차와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연료전지 등 핵심 미래 사업 전략과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2025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신형 전기차 출시 등 라인업 다양화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000270)는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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