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월 말까지 ‘삼성카드 쇼핑’에서 지역 농가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친환경 먹거리 생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한우, 과일을 비롯한 각 지역 특산물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삼성카드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하고,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 개선을 지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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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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