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263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7개 단위과제로 구분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사에서 추진한 부패방지 제도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확산 및 비위 위험 호루라기 예보제 등의 부패위험 제거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상시 소통을 했으며 부서별 청렴책임관제 운영을 통해 청렴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소통 창구 및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패취약성을 개선한 결과이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인천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