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6%, 62.6%, 44.9% 감소했다. 하지만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는 뚜렷한 실적개선세를 보였다.
국내외 자동차 및 가전제품 제조사를 비롯한 대부분 고객사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 3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2.8%, 6849.5%, 942.2%씩 증가하며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생산공장 풀가동과 고부가시장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경량화 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기차용 배터리모듈, 커넥터, 충전부품, 수소탱크부품 등의 소재 개발과 레퍼런스 확보로 친환경차 소재·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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