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LG전자, 케냐서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 펼쳐

LG전자, 케냐서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 펼쳐

등록 2021.03.14 10:09

임정혁

  기자

공유

청각장애인학교와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LG 컴 홈 챌린지’ 캠페인···해비타트·케냐 정부 협력도서관 신축 비롯 식수시설·화장실 등 위생환경 개선

사진=LG전자 제공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비영리단체인 해비타트, 케냐 정부와 협력해 케냐 마차코스(Machakos) 카운티에 있는 청각장애인학교와 초등학교 각 1곳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활동에는 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해 조성한 기부금이 쓰였다. 고객들은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촬영한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과 공동 명의로 해비타트에 후원금을 냈다.

LG전자는 마차코스 청각장애인학교(Machakos School for the Deaf)에 다니고 있는 학생 200여 명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고 식수시설, 화장실 등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도 지원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케냐의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