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111가구에 축산물세트(한돈 222kg, 달걀 6,660알) 전달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 진도군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 111가구에 축산물세트(한돈 222kg, 달걀 6,660알)를 전달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코로나19와 한파 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덕분에 따뜻한 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봄꽃처럼 희망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축협과 축산인들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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