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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작년 6억2400만원 수령

[임원보수]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작년 6억2400만원 수령

등록 2021.03.18 08:24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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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책임매니저, 15억6000만원 최고액 수령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작년 6억2400만원 수령 기사의 사진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이 지난해 보수 6억24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증권은 최 사장은 작년 급여 4억8500만원, 상여 1억3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합한 6억2400만원을 받았다고 최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경영진 인사 처우규정에 따라 직급, 보직, 능력, 업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상여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성, 리더십 및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작년 리테일 지점 전부문 흑자 달성, IB·PI 부문 양질의 딜 투자 및 자산운용 부문 호조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그밖에 이규진 책임매니저에 15억6000만원, 남창현 전문상무에 15억2600만원, 이문승 전문상무에 12억4000만원, 이세영 전문상무에 11억9700만원, 한지원 책임매니저에 10억400만원을 지급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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