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고감도 증폭기술인 LTE (Linear Target Enrichment)-qMSP와 선택적 증폭기술인 ASRP (Allele Specific Reactive Primer)-qPCR 기술을 옵토레인의 디지털 PCR 장비에 적용해 체액기반 암 조기진단 및 다중마커 동시진단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노믹트리는 분변 기반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를 지난 2019년 4월 출시해 검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지노믹트리는 상호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대장암뿐만 아니라, 폐암 및 방광암과 같이 추가적인 암종들에 대해서도 조기진단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향후 미국 및 유럽의 암 진단 시장에 바이오마커와 측정기기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으로 궁극적으로 체액기반 암 분자 진단 시장을 선도하는 데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오태정 지노믹트리 연구개발본부장은 "자사의 혁신적인 각종 바이오마커 기반 분자진단기술을 옵토레인의 고민감도 측정장비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체액을 이용한 진단분야의 미충족 수요 영역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도영 옵토레인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암 분자진단에 있어 디지털 PCR의 중요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현재 암 진단 시장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 측정 기기 플랫폼으로 차별적 시장진입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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