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해당 지역의 인구수 1395만7262명의 87.13%에 해당한다.
전체 선거인수 가운데 국내 선거인수는 1208만5950명이고 장기출장자 등 재외국민은 3만3428명, 외국인은 4만2246명이다. 외국인은 영주 체류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경우 지방선거에만 투표권이 있다.
성별로는 여성(627만4535명·51.6%)이 남성(588만7089명·48.4%)보다 38만7446명 많다.
연령대별로는 50대 비율이 18.53%로 가장 높고 40대 17.87%, 30대 16.39%, 20대 16.33%, 60대 15.90%, 70대 이상 12.91%, 18∼19세 2.0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도 선거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게 된 선거인(2002년 4월 9일∼2003년 4월8일 출생자)은 총 11만9349명이다.
이번 재·보궐 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842만5869명,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293만6301명이다.
선거권자는 오는 27일부터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4월 2∼3일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4월 7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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