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POP 댄서, 비엔날레 관람 후 느낌과 소감 퍼포먼스 연출오는 4월 24일, 5월 1일 오후2시 공연
이번 공연은 차세대 K-POP 스타를 꿈꾸는 광주 댄서들이 직접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전시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관람객들을 전시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친근한 K-POP 댄스와 콜라보하는 새로운 시도로 비엔날레에 대한 흥미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총 2회 펼쳐진다. 1회 공연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비엔날레 옆 용봉초록습지공원 공연장에서, 2회 공연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광주관광재단 광주관광TV 유튜브 채널로 5월 초 송출 될 예정이다.
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2021년은 광주 비엔날레, 디자인 비엔날레가 동시에 개최되는 특별한 해인 만큼 예술 관광객 유치 및 지속 가능한 예술 여행도시 광주 브랜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K-POP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충장로 K-POP 스타의 거리를 기반으로 한 연계 관광 팸투어, 팬들과 함께하는 팬아트 공모전, K-POP 정기공연 등을 추진하여 예술 관광뿐 아니라 K-POP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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