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3℃

  • 수원 2℃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4℃

  • 광주 3℃

  • 목포 7℃

  • 여수 8℃

  • 대구 5℃

  • 울산 8℃

  • 창원 7℃

  • 부산 8℃

  • 제주 7℃

증권 HMM, ‘3분기까지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증권 종목

[특징주]HMM, ‘3분기까지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등록 2021.04.28 09:50

허지은

  기자

공유

“3분기까지 시황 강세 유지할 것”

HMM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사진=HMM 제공HMM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사진=HMM 제공

HMM이 선박 운임 상승으로 인한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HMM은 전거래일보다 6.39%(2350원) 오른 3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만68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3만98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HMM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3513억원, 영업이익 92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9.1% 증가하고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4조1645억원으로 이전 추정치보다 35.4% 높였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현재와 같은 수요 강세에선 미주와 유럽항로의 공급말 차질이 정상화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인 3분기까지 시황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