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현대카드와 제휴해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매장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정상가격 대비 13% 할인된 가격에 에어컨 구매가 가능하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준비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인기 에어컨 모델인 ‘삼성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2 in1’을 사전 기획해 정상가 대비 25%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000대 물량이 확보돼 있어 구매 후 예약 대기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또잠실점은 삼성전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해 다양한 비스포크 제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에어컨 포함 다품목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용 소형 가전제품들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한다. 본점에서는 미니 냉장고 ‘꼬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20일까지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유라이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리빙팀장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작년보다 1~2주가량 여름 상품 행사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 홈캉스족을 위해서 창문형 에어컨, 이동형 에어컨 등 신제품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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