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지난 23일 인공호흡기와 호흡치료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속적인 R&D(연구개발)부분 투자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제품명 HFT700) 개발에 성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지난해 IBK의 금융지원으로 서울에 복합 R&D복합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호흡치료 분야 톱(TOP)5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윤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업은행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윤 행장은 영업점을 찾아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직원을 격려하러 올 때마다 오히려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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