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제 구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포함한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사의 사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5천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IT·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미국·중국·인도 등에 이어 지난해 전 세계 7번째 국가로 국내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5개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올해 선정 기업을 최대 두 배까지 늘린다.
또 협업 가능한 파트너 기업도 모집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 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N15 등과 함께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참여 기업들에게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업 아우토반 2021년도 프로그램의 참가팀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8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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