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1℃

  • 목포 5℃

  • 여수 8℃

  • 대구 3℃

  • 울산 7℃

  • 창원 6℃

  • 부산 7℃

  • 제주 7℃

산업 쌍용차, 이번주 ‘매각 주간사’ 선정···7~8곳 PT 계획

산업 자동차

쌍용차, 이번주 ‘매각 주간사’ 선정···7~8곳 PT 계획

등록 2021.05.25 09:44

윤경현

  기자

공유

한영회계법인 선정 가능성↑4~5곳 성정 뒤 실사 진행매각 금액 3000억원 안팎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이르면 이번주 중 매각 주간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번주 중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해 증권사와 회계법인 등 7∼8곳에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각 주간사로는 한영회계법인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쌍용차는 선정된 매각 주간사를 통해 인수 의향을 밝힌 업체 4∼5곳을 선정한 뒤 실사를 진행하고 이들이 낸 인수의향서 등을 토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매각 금액은 3000억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 의향을 내비친 HAAH오토모티브는 이번 인수전 참여가 유력하며 자금력 및 시너는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 등이 인수의향을 내비친 상황이지만 자금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