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행사기간 중 ‘신한 쏠’에 접속해 ‘신한 그린 마이카’의 한도를 조회하거나 신규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마이신한포인트(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도조회 5명, 신규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하며, 추첨은 7월20일 오후 4시 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뤄진다.
‘신한 그린 마이카’는 전기차나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 전용 구매 특화 대출 상품이다. 친환경 자동차 판매업체와 신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서울보증보험 적격심사를 통과한 만 19세 이상의 소비자(직업·소득 증빙 가능)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도는 최대 6000만원, 기간은 최장 120개월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신한 마이카’를 알리고 친환경 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엑스에서 6월9일부터 열리는 EV트랜드 코리아에서도 ‘신한 그린 마이카’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그룹 내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바꾼다. 신한은행 역시 4월 ‘한국형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에 참여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