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펠로우 기업으로는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이들 중 설립 2년 미만 창업기 기업 13곳에는 1,000만원을 무상지원하고, 설립 2년 이상의 성장기 기업 4곳에는 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 지원, 소설 커머스 입점 지원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돕고 멘토링 및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EIF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18억5천만 원 규모의 공동기금이다. 2018년부터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경영환경 개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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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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