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토스는 오는 7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각종 전자증명서를 발급부터 조회, 기관에 제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에서 제공하는 전자증명서 관련 서비스는 다른 앱이나 홈페이지를 켤 필요없이 토스 앱 내에서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토스앱 전체탭의 ‘내 문서함'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 국민연금 가입자격증, 납세증명서 등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은행 등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때에도 다른 사이트에 접속할 필요없이 토스 앱 내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신용대출, 연말정산 등 목적에 따른 구비서류를 패키지로도 발급,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신용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찾고 개별적으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발급가능한 전자증명서는 30종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토스는 지난해 ‘페이퍼제로팀’을 만들고 각종 청구서, 계약서, 전자민원 증명서 등 다양한 문서를 토스앱으로 수취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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