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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코로나19 모니터링 ‘누구 케어콜’···300만콜 돌파

IT IT일반

SKT, 코로나19 모니터링 ‘누구 케어콜’···300만콜 돌파

등록 2021.07.19 09:56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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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코로나19 모니터링 ‘누구 케어콜’···300만콜 돌파 기사의 사진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능동감시자의 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케어콜’이 300만콜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화를 통해 자가격리, 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 및 체온, 기침, 목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누구 케어콜은 출시 이후 꾸준히 협약 지자체를 늘려 해당 기간 동안 약 27만명의 코로나19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자를 대상으로 약 3만3000시간의 통화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SKT는 서울시 25개 구를 비롯해 총 53개 기관과 함께 누구 케어콜을 서비스 중이며, 이를 통해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를 약 85% 경감시켰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은 “누구 케어콜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ESG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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