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설립된 디에이치콘트롤스는 ‘원격 위치 검출 장치’와 ‘3방향 제어 밸브’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디에이치콘트롤스가 생산 중인 콘트롤러 밸브, 트랜스미터, 스크류다운 밸브 등 주력제품은 현대중공업에 납품되고 있다.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디에이치콘트롤스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백용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상무는 “디에이치콘트롤스는 국내 조선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강소기업으로 5월 정부 9개 부처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뽑혔다”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