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모집에 326명 학생 지원
금감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00명 선발에 326명이 지원(경쟁률 1.6 : 1)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 처장은 “경제발전과 더불어 금융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확대돼 조기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온라인을 통해 금융도 배우고 체험과제 수행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의 성과를 본 뒤 매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