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농협 해남군지부 회원 등 참여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가재도구와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농협은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진도와 해남 22농가에 도배 및 장판교체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수해에 이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고령어르신과 취약농가를 찾아 여름나기 물품(생수,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이번 폭우로 큰 시름에 빠진 농가와 농업인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농가주부모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전남농협은 농업재해와 폭염의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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