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시리즈의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네이버 등 오픈마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일인 27일에 앞서 2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3는 7.6형의 대화면에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지원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에 따라 256GB 모델이 199만8700원, 512GB 모델이 209만7700원이다. 256GB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 등 3가지 색상, 512GB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플립3는 다양한 색상의 콤팩트한 디자인과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가격은 125만4000원이며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사전 예약 후 8월 27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 지급과 함께 폴더블 파손 보장 2회,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Z 폴드2’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11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원형 베젤을 적용한 프리미엄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 클랙식’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4의 가격은 블루투스 44mm 모델 29만9000원, 40mm 모델 26만9000원이다. LTE 44mm 모델은 33만원, 40mm 모델은 29만9200원이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가격은 블루투스 46mm 모델 39만9000원, 42mm 모델 36만9000원이다. LTE 46mm 모델은 42만9000원, 42mm 모델은 39만9300원이다.
갤럭시 버즈2는 ‘다이내믹 2-웨이(way)’ 스피커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갖췄으며,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2는 그라파이트, 화이트, 올리브, 라벤더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30여곳에서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와 최신 웨어러블 기기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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