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9월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우리가 그린(GREEN) 그림’이다. 최근 주목받는 환경 문제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7년 12월31일 이전 출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접수 ▲본선대회 진출자 발표(9월27일) ▲온라인 본선대회(10월10일) ▲ 최종 수상자 발표(10월22일)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미술대학 교수와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무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은 우리미술대회는 수많은 미술영재를 발굴해 온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라며 “온라인이란 특별한 공간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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