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영업익 47억···전년比 68%↑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1분기에 이어 전기보다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역시 반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67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68%가 증가한 것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인수한 넛지파트너즈, 플랜잇, 글로싸인 등 자회사와의 협업 체계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개선됐다.
재무통합사업부문은 기존 전통적인 전자세금계산서 구축 사업에 더해 넛지의 재무통합 솔루션 사업영역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빅데이터 사업부는 기존 서비스 매출의 지속 성장을 중심으로 사업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전자계약은 B2B 전자계약 솔루션 구축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글로싸인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협회 등의 신규 수요 역시 가속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사업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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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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