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버터’가 최신 핫 100 차트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순위가 오른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메가히트곡 ‘다이너마이트’의 통산 13주 톱10 기록을 넘어서며 한국 가수 곡 최장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버터’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에 전주보다 오히려 25% 증가한 6만8,800건의 다운로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음원 판매량·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데,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알 수 있는 지표로 간주된다.
한편 음원 다운로드로 집계하는 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3주 1위를 지키며 여전히 다른 곡들을 앞섰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