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DGB캐피탈은 폐기물 재활용과 오염방지 신기술 개발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해당 업체는 토착미생물로 유기성폐기물인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한 가축분뇨 폐사가축 등의 95~97%를 발효·소멸·부숙시키고, 나머지 3~5%는 퇴비로 변환하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자원순환과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는 “국가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금융을 위해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ESG 경영 실천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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