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부서와 영업점 직원 40명이 참여하는 경남은행의 디지털 혁신리더 2기 양성과정 연수는 오는 11월10일까지 이어진다.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비즈니스 등 디지털 관련 강의를 비롯해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메타버스 등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강생은 맘모식스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에 접속해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외부 특강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은 “가상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강의실에 있는 것처럼 현장감이 있어 직원과 쉽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경남은행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디지털 전환 등을 감안해 디지털 혁신리더 2기 양성과정 연수 중 일부 과정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면서 “수강생의 의견을 수렴해 연수뿐 아니라 임직원 교육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