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11명의 소비자패널들이 참석하여 활동했던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패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운영하며 △이색상품 아이디어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사항 △온라인 채널 상품 활성화와 홍보·마케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최창수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소비자보호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고객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하였으며 약관 가독성 향상, 고객안내자료 정비, 모바일 완전판매모니터링 개발 등 소비자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소비자 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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