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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다음달 전 직원 출근체제로 복귀···‘위드 코로나’ 실험

하나투어, 다음달 전 직원 출근체제로 복귀···‘위드 코로나’ 실험

등록 2021.09.29 18:18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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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본사 사옥. 사진=하나투어 제공하나투어 본사 사옥. 사진=하나투어 제공

국내 여행업 1위인 하나투어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된다. 다음달 1일부터 전 직원 출근체제로 복귀한다. 정부가 이르면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을 검토하는 가운데 대형 민간 사업장에서 먼저 실험에 나선 것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송미선 하나투어 공동대표는 29일 “시장을 따라가는 건 재택근무로 가능하지만, 시장을 선도하려면 대면을 통한 집단지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며 다음달 전 직원 출근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기 휴직 상태이던 직원 500명도 100% 유급으로 현장에 복귀한다. 첫날 전원 출근 후 상시 출근 인원은 전체 직원 1200명의 9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더라도 직원별로 주 1회 재택 등 스마트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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