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가입금액 증액 간편심사 서비스’ 독창성 인정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손해보험의 사용권은 12월27일까지 유지된다.
해당 종합건강보험 상품은 젊고 건강할 땐 원하는 보장을 저렴하게 가입하고, 필요 시 7대 주요 질병담보의 보장금액을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맞춤형 체증구조’를 갖췄다. 기존 납입시기에 대한 추가 부담 없이 보험료를 올려 더 높은 보장에 가입하다.
또 가입금액을 올릴 경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그레이드헬스체인’의 건강등급산출 시스템과 최근 1년 이내 10대 질병의 투약정보를 활용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약정보 등 병원이용기록을 활용해 인수심사 방식을 고도화했다. 연 1회 월 보험료 15% 할인을 제공하는 등 혜택도 높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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