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개선해나가기 위해 상생과 지역균형 중심 일자리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날 서울 양재 aT(agro-Trade)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총 80개의 일자리 창출 사례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4곳 ▲공공기관 4곳 ▲민간기업 3곳의 사례가 발표됐다.
IPA는 이날 행사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항만특화형 청년인력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금번 워크숍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우리 공사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항만·물류 분야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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