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0.7%p 이상 감면 해준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지역 스타트업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기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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