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7시30분 앙상블 슈필렌 ‘Fall in Romantic’ 무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선착순 50명 문화N티켓 홈페이지 예약
이번 ‘Fall in Romantic’ 공연은 작곡가 ‘슈만’과 ‘말러’의 작품을 선택해 그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다양한 감정들이 담긴 곡들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슈만 ‘어린이의 정경 작품번호 15 중 7번 트로이메라이’, ‘피아노 5중주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44’ ▲말러 ‘피아노 4중주 가단조’ 등이다.
이날 공연하는 ‘앙상블 슈필렌’의 ‘슈필렌(Spielen)’은 독일어로 ‘연주하다, 놀다’라는 뜻으로 연주자들이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연주를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2016년부터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클래식음악, 영화음악,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김용상, 황란아, 비올라 양윤서, 첼로 정아름, 피아노 김아름이 출연하며 또한, 아나운서 최형욱 씨가 사회와 해설을 맡는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2021 월요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오페라단’의 ‘낭만의 서정시-가곡과 마주하다’ 공연을 끝으로 올해 20회 공연을 마감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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