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반도체 등 4개 주요 업종에 대한 내년도 산업 전망과 정보 공유, 산업정책 수립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은행은 석유화학과 해운 등 2개 업종, 산업연구원은 반도체와 일반기계 등 2개 업종의 발제를 담당했다.
산업은행과 산업연구원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의 산업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금년초 산업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상반기엔 ‘핵심산업 밸류체인 진단’을 주제로 1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근환 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장은 “탄소 중립, 산업 전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우리 산업계가 당면한 중요 이슈에 대한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양 기관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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