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입사서류 전형과 면접을 앞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총 37명에게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방식으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기술 UP ▲ 입사지원서 기반 모의 면접 ▲면접상황에 따른 맞춤형 전략 수립 등으로 취업 준비에서 가장 필수적인 내용과 함께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해 33명을 대상으로 4회차(총 32시간)에 걸쳐 운영했던 것과 비교할 때, 올해는 참여자 1인당 2.5시간씩 전체 15회차(총 95시간)로 운영을 대폭 확대하여 더욱 세밀한 컨설팅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최종 면접에 합격한 한 참여자는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와 입사 지원 준비가 부족해 지원을 망설였는데, 컨설팅을 통해 원하던 기업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다.”며,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컨설팅을 받기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순천대 대학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수요조사와 개인별 상담을 통해 취업목표 및 희망 기업,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준비 현황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길잡이가 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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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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