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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1년도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개최

농어촌공사, 2021년도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개최

등록 2021.11.18 17:1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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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사장 “농어촌 현장의견 적극 반영한 실질적 방안 마련할 것”농어민단체장들과 현안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논의

18일 농어민단체장초청간담회에서 김인식사장이 발언을 하고있다18일 농어민단체장초청간담회에서 김인식사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8일 경기지역본부(경기도 수원시)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공사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이학구 회장 등 농어민단체장 47명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2022년 농어업관련 예산 국회심의 대응 △농어민단체의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적극 참여 △농업분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 △그린에너지 확산을 통한 농어촌 탄소중립 선도 △2022년 농지은행관리원의 차질 없는 출범 등 공사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어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식 사장은 “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다양한 농어업계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농어민과 함께 성장하며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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