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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건설근로자 위한 ‘전자카드제 활성화’ 캠페인

금융 은행

하나은행, 건설근로자 위한 ‘전자카드제 활성화’ 캠페인

등록 2021.11.26 11:1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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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과 지난 25일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하나로 전자카드·통장’ 발급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현장을 찾아 ‘하나로 전자카드’를 직접 발급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근로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퇴직공제금 신고 ▲임금체불 방지 ▲경력관리가 가능하다. 특화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건설현장에선 전자카드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전자카드 발급 은행으로서 건설근로자가 편리하게 은행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건설근로자를 위한 특화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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