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가격은 2억4500만달러(2898억원), 납기는 2023년 3월3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매각하는 선박은 2019년 트랜스오션(Transocean)이 취소한 드릴십 2척 중 1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주사는 내년 10월15일 또는 계약상 합의 조건에 따라 인도일을 확정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은 경우 삼성중공업은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을 몰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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