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환경 구축과 무재해 달성 등 현장중심 기능 강화미래 준비경영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영입탄소중립 실현 위한 연구기능 강화와 에너지 신분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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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는 미래 경영을 준비하고 책임경영과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외부 전문가 영입과 인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미래 사업을 책임질 김재식 신규사업부문 총괄 대표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무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미주본부 지사장인 장순국 상무를 전무로, 정세영 이사와 김정태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손민석, 문봉현, 김석규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으며 ㈜삼천리모터스 서광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삼천리ENG 신서호 상무를 전무로, ㈜삼천리ES 이성욱 이사를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는 생활문화 등 계열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에너지분야의 신규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도시가스 및 발전 등 에너지 관련사업을 안정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바이오 가스, 자원순환 등 환경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봉 본부장을 영입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진다.
삼천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신에너지 사업분야에도 적극적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관할하는 탄소중립 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기존의 연구 기능도 확대 개편했다”며 “중대 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ESG경영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회장단 직속으로 안전환경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승진 인사>
◇ 삼천리
▲부사장 박무철
▲전무 장순국
▲상무 정세영, 김정태
▲이사 손민석, 문봉현, 김석규
◇ ㈜삼천리모터스
▲부사장 서광영
◇삼천리ENG
▲전무 신서호
◇㈜삼천리ES
▲상무 이성욱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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