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2차 ESG경영협의회에서 중장기적으로 전 계열사에 대한 ESG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ESG 관련 심도 있는 활동을 도출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DG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2021년 경영진 성과평가지표로 ESG 항목을 반영해 평가할 예정이다. 계열사의 ESG경영 활동 전반에 걸친 ▲서비스 ▲ESG 관련 대출 ▲ESG 실천 노력도 ▲ESG 기업문화 등을 포괄적으로 측정하고 성과평가에 반영한다.
DGB금융은 올해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ESG비전을 새롭게 제정했으며 그룹 ESG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 체계도 구축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ESG경영 실천에 힘을 주는 만큼 전 계열사가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서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까지 ESG 성과평가를 확대해 ESG경영을 내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