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참치’ 가사 중에 ‘동해’가 등장하자 일본 네티즌들이 ‘왜 일본해가 아니냐’며 BTS 때리기에 나선 것.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에도 불구 ‘슈퍼참치’는 한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3일 현재 해당 노래의 유튜브 조회수는 2,700만을 넘겼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두고 “두려움을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일본해’ 표기가 점차 ‘동해’와 병기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일본 위기감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국 가수의 노래 가사를 두고 딴죽을 거는 일본 네티즌들. BTS 바람을 타고 ‘동해’를 넘어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도 함께 해외에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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