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일러스트, 픽토그램, 영상으로 다양하게 구성
‘안녕, 열린광주’(12쪽)라는 제목으로 펴낸 가이드북에는 예술관광, 생태관광, 트렌디관광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한 코스 정보와 관광지 설명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관광약자 편의시설, 관광약자 교통수단 등 관광약자에게 유용한 광주 여행정보들이 추가적으로 담겨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글자, 점자, 일러스트, 픽토그램*으로 구성하고, 열린관광지를 생생한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각 코스 소개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한다.
재단은 우선 1,000부를 발행해 광주 관광안내소 및 주요 관광지점,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여 광주 열린관광지를 더욱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가이드북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온라인으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관광약자를 비롯한 모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내 배리어프리 시설을 구축하고 광주의 열린관광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열린관광 도시, 광주라는 인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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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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