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4.3원 내린 ℓ당 1634.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16.3원 내린 1455.7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96.8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8.1원 하락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은 11.7원 하락한 ℓ당 1602.4원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643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60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GS칼텍스가 ℓ당 1464.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428.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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