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직원이면 누구나 ‘AK 메타버스’에 접속해 신년메시지 및 다양한 새해 이벤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애경그룹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가 어렵다고 판단,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구현한 AK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신년회를 기획했다.
AK 메타버스에 입장하면 총 7개의 워프 게이트(Warp Gate)를 통해 애경산업, AK플라자,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테마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년 행사답게 새해 소망을 비는 해돋이 공간, 타로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공간, OX퀴즈존 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신규 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이사는 “비대면 업무 방식의 확산과 신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애경그룹도 이번 메타버스 신년회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사내외 행사 및 사업영역에서 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구현한 AK 메타버스공간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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