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만의 진정성 담은 친환경과 프리미엄 기프트 집중 공략지역 로컬 우수 제품 기프트 지속 확대 운영비대면 쇼핑 감안 라이브방송 및 1인 가구 위한 소포장 기프트 제안
■ 신세계만의 진정성을 담은 친환경과 프리미엄 기프트 집중 공략
이번 설에는 신세계만의 진정성을 담은 친환경과 프리미엄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종이로 만든 과일 바구니를 선보인다. 기존 과일 바구니는 라탄으로 만들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종이와 마 소재로 제작해 제공한다.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주로 사용되는 종이 박스의 인쇄도 달라졌다. 신세계는 지난해 추석부터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無)코팅 재생 용지에 콩기름 인쇄로 종이 박스를 제작해 화학 원료 비중을 줄였다.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백도 확대 도입한다. 지난 추석,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선보인 친환경 보냉백을 기존 60%에서 75%까지 사용 범위를 늘렸다.
신세계가 도입한 친환경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 보드 등으로 제작했으며, 보냉 효과도 뛰어나 환경 오염의 우려가 있는 기존 합성수지 보냉백을 대체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프리미엄 한우와 굴비 등의 물량도 지난해 설보다 20% 늘렸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함께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개정되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프리미엄 한우·굴비 등 상품의 물량을 작년 설보다 20% 늘렸다.
특히 가족 간의 외식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레스토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유명 맛집·특급호텔과의 협업 상품 등 차별화 된 선물세트의 물량을 확대했다.
■ 지역 로컬 우수 제품 기프트 지속 확대 운영
광주신세계는 개점초기부터 ‘현지 바이어’ 제도를 통해 신선식품 대부분의 상품들을 지역제품들로 준비해 왔다.
때문에 이번 설에도 현지바이어가 엄선한 다양한 지역 우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20년 추석부터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장성, 나주, 장흥, 함평, 완도 등 그 지역의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엄선된 직거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동 6차산업 우수 특산물 세트도 운영된다. 장흥 햇콩마루 프리미엄 세트, 피아골 전통장류 세트, 누리보듬 송하 세트 등을 선보인다.
그리고 전라남도 명인 기프트 세트 운영을 14일부터 30일까지 1층 이벤트 매장에서 운영한다.
■ 비대면 쇼핑 감안 라이브방송 및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기프트 제안
광주신세계는 비대면 쇼핑에 익숙해져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브방송도 운영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1월 20일 단 하루 홍삼에서부터 비타민까지 다양한 기프트 제품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추석 선물세트 소포장 기프트를 선보인다.
정육 세트는 1.5 ~ 2kg로 구성하고 있는 것을 1kg세트로 낮췄으며, 과일 세트는 12入으로 구성하고 있는 것을 6入으로 낮췄다.
이처럼 보통 4인 기준의 세트를 구성하여 판매를 했던 것을 1인 가구를 감안하여 절반 수준의 세트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소포장 세트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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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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