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자율과제’ 주관학과 선정 사업3학년 10명 대상···2월11일까지 텐서 플로우 통한 인공신경망 학습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맞춤형 제조AI 커리큘럼은 지난해 2학기 중 입문과정을 진행한 데 이어 동계방학을 이용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1달 일정으로 제조AI 심화 과정을 실시한다. 제조AI 심화 과정은 IT융합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수도권 소재) 전임강사를 초빙, 파이썬을 이용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딥러닝 프레임웍인 텐서 플로우를 통한 인공신경망을 학습하게 된다.
올 12월까지 진행될 맞춤형 제조AI 커리큘럼 교육은 이번 심화 과정에 이어 제조AI 응용 과정(4학년 1학기), 제조AI 실무 과정(4학년 하계, 2학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양한 장학 혜택과 함께 노트북 대여,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자율과제 책임교수인 강미영(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방학 중에도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며 “질 높은 교육으로 지역사회 AI제조 분야 실무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들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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