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DGB캐피탈은 지난 27일 임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희 후보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앞서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자격요건 등 검증을 거쳐 김 대표에게 DGB캐피탈을 맡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65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현대카드 리스크부문장(전무)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현대커머셜 총괄임원(부사장)을 지냈고 2016년부터 4년간 현대캐피탈 국내부문대표(부사장)를 역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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